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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 게임 한줄평

그동안 해온 콘솔(스팀, PS, Nintendo) 게임에 대한 한줄평

총 117개

2023

DJMax Respect V

  • 초등학교 때 PSP로 하던 DjMax의 향수와 넥슨 콜라보 곡이 있어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 에이징 커브가 왔는지 노트가 두개로 보이게 되면서 자주 플레이하지는 못했습니다.

제로의 궤적 KAI

  • 벽의 궤적에서 특혜를 봤던 뒤잡 시스템이나 크래프트 기술들이 너프를 당하면서 조금 어려워졌습니다. 그러나 전투 외적 연출들이 증가하고, 스토리도 좋아지면서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벽의 궤적 KAI

  • 여의 궤적 시리즈가 나오면서 그 전에 스토리 이해를 위해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섬의 궤적보다도 한참 이전의 게임이었지만 레벨 디자인과 캐릭터성은 훨씬 뛰어났습니다.

2022

엘든 링

  • 프롬의 첫 오픈월드로, 버그로 가는 곳처럼 보여도 사실은 정식 루트였으며, 그 길의 끝에는 보스가 있고, 보스를 통해 특수한 무기를 얻는 이상적인 모험 RPG 형태여서 매우매우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보스들의 연출 또한 모두 가슴이 웅장해지는 멋진 연출이었습니다.

슈퍼로봇대전 30

  • 로봇도 아닌데 참전하는 작품들이 생기면서 여러가지 테스트가 많았던 시리즈였습니다. 그리드맨의 연출이 기가막혔습니다.

몬스터헌터 라이즈

  • 몬스터헌터 월드를 재밌게 한지라 기대가 많았지만, 그래픽, 폰트, 타격감, 조작감 모두 월드에 비해서 별로였던 감이 있어 친구들과 함께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스토리를 없앤 것도 영향이 컸습니다.

길티기어 스트라이브

  • 랜더링을 극한으로 끌어낸 테크니컬 아티스트들에게 존경을 표했습니다. 콤보 배우기가 힘들어 금방 하차했지만 쉽게 재밌게 만들려고 한 제작진의 의도는 느낄 수 있었습니다.

2021

제노 블레이드 1

  • 대난투에서 알게 된 게임이었습니다. JRPG스러우면서 아닌 RPG게임이었고, 소년만화스러운 전개에 재밌는 게임성으로 수작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다만 50시간이라는 긴 플레이시간 때문에 좀 힘들었습니다.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얼티밋

  • 절대로 나올 수 없을 거라 생각하던 철권, 페르소나5, 킹오파, 마인크래프트등 전원 참전하면서 감탄했습니다. 다만 대난투 X에서 보여준 아공의 사자 같이 캐릭터 특징을 잘 나타내는 스토리 진행 방식이 없어서 매우 아쉬웠습니다.

타이탄폴2

  • 거대 로봇을 타고 싸우거나, 거대 로봇을 일게 군인이 쓰러트릴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재미를 느꼈습니다. 다만 업데이트가 느리다보니 변화되는 것이 없어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토탈워 쓰리킹덤

  • 한국어 더빙에, 경영 시뮬레이션과, 군사들을 직접 지원하고 싸울 수 있는 전쟁 시뮬레이션까지 겹쳐져서 명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시뮬레이션 류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적어 너무 어려웠던지라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위쳐3

  • 저 또한 발걸음만 조사하다보니 지루해져서 그리폰만 잡고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2020

사이버펑크 2077

  • 기대를 많이 한 게임이었고 너무나도 처참했던 게임성에 게임 불감증이 걸리게 되었습니다. 제일 불만이었던 점은 초반에 선택하는 태생이 게임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울펜슈타인

  • fps 싱글 플레이 중에서 암살도 가능하고 스토리도 탄탄해서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스토리가 다소 과격하고 슬픈지라 기억에 잘 남았던 거 같습니다.

더 포레스트

  • 발매 당시에 구매를 했었는데, 버그도 많고 할거리도 별로 없어 3년정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엔딩도 생기고 여러가지 놀거리들도 많이 생겨서 친구들과 재밌게 하고 다구리를 하면서 엔딩도 봤었습니다. 여러명이서 하는 멀티 게임 중에서는 제일 재밌어습니다.

파이어엠블렘 풍화설월

  • 닌텐도의 타이틀 작중 하나인 파이어엠블렘은 이번에 처음에 해보았는데, JRPG 중에서는 페르소나 5를 제외하고는 제일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전투도 재밌고, 캐릭터 육성과 스케줄 관리도 잘만들었으며, 캐릭터 매력 자체도 상당했습니다. 다만 4개의 루트 모두 초반에는 공통적인 내용이어서 한개의 루트만 클리어하고 하차했었습니다.

2019

나루티밋스톰 4

  • 철권, 킹오파, 스파 같이 각 캐릭터의 고유기술과 운영법을 알아야지만 할 수 있는 게임이 아닌, 기본 시스템만 배워도 쉽게 입문할 수 있도록 만든 살짝 놀라운 게임이었습니다.

몬스터헌터 월드

  • 스팀에서 친구들과 함께 한 플레이타임이 제일 긴 게임입니다. 이상적으로 상상하던 보스레이득 같은 기분이 들어서 긴장감있게 몰입해서 했던 거 같습니다.

데빌메이크라이 5

  • 플레이타임은 길지 않지만 3명의 주인공의 플레이스타일들이 너무 다르고, 모두 재밌게 짜여져 있어 놀랐습니다. 보스 전투에서 나오는 음악과 기술 연출들은 가슴을 뛰게 했습니다.

바이오하자드 Re 2

  • 그 시절 레온이 더 잘생겨져서 놀랐습니다. 플레이타임이 8시간 안팍으로 살짝 아쉬웠지만 예전에 Wii로 즐기던 바이오하자드를 다시 한번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게임성도 물론 좋아습니다.

세키로: 쉐도우 다이 트와이스

  • 프롬 게임중에서는 엘든링과 비교하여 1,2위를 매일 다투는 인생 게임중 하나입니다. 인상 깊었던 것은 게임의 완성도를 위해 멀티 플레이를 버린 것과 다크소울에서 느꼇던 ‘때리고 튀기식’의 루즈함을 패링 시스템으로 저돌적으로 변하게 하여 해결하는 기획력이었습니다.

스타워즈 제다이 : 오더의 몰락

  • 설마 스타워즈로 소울류 게임이 나올 줄은 몰랐습니다. 세계관이 잘 짜여진 스타워즈 속에서 자유롭게 모험을 할 수 있다는 것에서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J 스타즈 빅토리 버서스

  • 점프 만화 캐릭터들을 좋아해서 플레이했습니다. 오라오라가 가능한 죠죠를 제일 많이 플레이했었습니다.

2018

와치독스2

  • 전편에 비해 불편한 점이 개선되고 게임성이 증가했으며, 정 들었던 전편 등장인물들이 많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그런데 너무 캐릭터나 스토리가 가벼워지면서 ‘범죄인 해킹을 하고 있는데 이런 분위기여도 되나?‘라는 의문은 잠깐씩 들었습니다.

갓 오브 워

  • 생각보다 어려웠던 게임성 덕분에 Ps3 시절에는 잘 못했던 갓오브워가 돌아왔습니다. 연출과 스토리에 더 신경써지고 가족애도 추가되면서 더 몰입은 잘 되었던 거 같습니다. 다만 중간에 나오는 퍼즐 요소들은 몰입을 조금씩 방해했던 거 같습니다.

철권 7 Fated Edition

  • 콘솔 게임중에서 제일 많이 플레이한 게임이었습니다.(약 1000시간). 버튼 4개에 각각 왼손,오른손,왼발,오른발이 할당되어 있고 왼손과 왼발을 같이 누르면 양손이 나가고, 오른손과 왼발을 같이 누르면 실제로 두 개만을 사용하는 기술이 나가면서 감탄했습니다.

레인보우식스 시즈

  • 머리를 매우 잘써야 하는 5 대 5형식의 FPS 게임은 이제껏 해보지 못해서 참신했습니다. 오퍼레이터별 고유 능력과 드론 정찰 능력, 에임이 안좋으면 고유 능력으로 대체 가능한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티어가 올라갈수록 어이없게 죽는 모습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어느센가 안하게 되었습니다.

2017

페르소나 5

  • 3편부터 해온 페르소나 팬으로서 페르소나 5는 완벽했습니다. 강렬한 연출과 강화된 커뮤니티 시스템, 그리고 전투까지 모두 완벽했습니다. 성우를 이용하여 유저를 속이는 연출 또한 충격적이었습니다.

니어: 오토마타

  • 캐릭터 디자인이나 스토리 구성, OST, 엔딩 모두 강렬했던 게임이었습니다. OST만 들어도 그때 당시 플레이했던 몽환적인 포스트 아포칼립스 느낌을 그대로 받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만 스토리 구조상 어쩔 수 없는 회차 반복은 살짝 지루했습니다.

이블 위딘 2

  • 초반부에 나오는 사진작가 컨샙의 보스가 마음에 들었었고, 크리쳐도 전만큼 기괴해서 마음에 들었었습니다. 그러나 흑막으로 등장하는 보스는 멋이 없어서 별로였습니다.

바이오 하자드 7:레지던트 이블

  • 액션으로 너무 치우졌던 바하 시리즈가 다시 공포 위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보스들 모두 광기스러워 무서웠습니다. 바이오하자드가 1인칭이 된 것은 개인적으로 공포감을 더 주는 것 같아 환영이었습니다.

인왕

  • 소울류라는 수식어 생기게 되면서 처음 접해본 게임이었습니다. 다크소울의 레벨 디자인은 따라가지 못해서 4번째 보스가 넘사벽으로 어렵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경직치가 높아지면서 수월해졌습니다.

슈퍼로봇대전 V

  • 초등학교때부터 좋아하던 슈로대 시리즈가 한국어로 나오면서 놀람을 그치지 못했습니다. 파일럿 간에 만담과 크로스오버 스토리를 보면서 상당히 재밌게 했던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토리 주역 기체가 너무 사기적인 것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여기서도 역시 에반게리온만 키웠습니다.

화이트데이

  • 어릴 때 BJ들이 하던 것은 많이 봐왔는데, 다운받는 방법을 몰라서 못했었습니다. 그래서 리메이크판이 나왔을 때에는 기대가 많이 되었고, 개인적으로는 한국 요소들을 잘 섞어서 공포게임을 만들었다는 것에 대해 큰 만족감을 얻었습니다.

2016

다크소울3

  • 프롬팬으로서 기대를 많이 했지만 유입을 늘리기 위한 난이도 하향화로 많이 아쉬웠습니다.

다크소울 2 :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

  • 공략을 보았는데도 게임이 어려웠습니다. 회복약을 먹는 속도도 답답할 정도로 느렸으며, 죽을때마다 피가 최대 50%나 줄어들기도 하고, 맵도 악질적인 함정들이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제일 모험 느낌이 나는 다크소울 시리즈는 2편이였습니다.

다크소울 1

  • 공략을 보면서 깨서 그런지 생각보다 어려운 느낌은 못받았었습니다. 처음에 활을 이용하여 용의 꼬리로 된 검을 얻거나, 1티어 무기를 얻으면서 깨니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최대 고비는 온슈타인과 스모우였습니다.

파이널 판타지 15

  • 트레일러와 플레이 영상 모두 멋있게 나와서 기대를 많이 했었지만, 남자 4명이서 모험하면서 서로 티격태격 싸우기만 하다가 스토리가 산으로 가면서 좋은 인상을 주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마지막에 모든 팬텀 소드를 이용해 보스를 쓰러트리는 연출은 개인적으로 멋있었습니다.

바이오쇼크 1

  • 1편의 경우, 플라스미드와 무기를 교체하면서 들어야한다는 것에 불편함을 느껴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이 게임의 최대 매력은 반전스토리였는데 이미 스토리를 알고 있던지라 아쉬움은 크지 않았습니다.

바이오쇼크 2

  • 손에 남자의 로망인 드릴이 달린 빅대디가 주인공이여서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그때는 단순 재미였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무언가 아련함이 있었던 게임이었습니다.

2015

다잉라이트

  • 파쿠르 + 좀비 라는 신선한 소재여서 기대했습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플레이가 정형화되는 점이 살짝 아쉬웠지만 그래도 재밌었습니다.

바이오하자드 레벨레이션스 2

  • Co-op이 되는 바이오하자드여서 친구와 클리어했습니다. 다만 바이오하자드 특유의 공포 느낌은 없었고 평범한 3인칭 좀비 게임이었습니다.

배트맨 아캄나이트

  • 이전에 보단 배트맨보다 슈트가 멋있어서 구매해보았습니다. 라스트보스가 생각보다 멋이 없었고, 차 액션이 많아서 취향은 아니였습니다.

블러드본

  • 프롬 게임은 다크소울2를 해보고 너무 어려워 그만두었었습니다. 그런데 블러드본은 컨셉이 너무 멋있어서 한번 더 잡게 되었고, 프롬팬이 되었습니다. 무기가 전부 변형 가능하고 보스들이 전부 멋있는데다, 맵 어딜가든 이어지니까 모험하는 느낌이 잘 났습니다.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 스타워즈 IP를 좋아했어서 배틀필드 3보다 재밌게 했습니다. 특히 포인트를 벌어 소환 가능한 다스베이더와 루크가 싸우는 것을 멀리서 구경할 수 있어 좋았고, X윙타고 공중전을 할 수 있다는게 큰 재미 요소중 하나였습니다.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 처음에는 기괴한 세계관과 찰흙같은 그래픽으로 거부감이 들었는데, 플레이하다보니 금방 몰입하게 되었습니다. 조력자 포지션은 바하4의 애슐리밖에 없었는데, 엘리자베스는 정말 서포팅을 잘했었습니다. 바이오쇼크 시리즈 통틀어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메탈기어솔리드V

  • 잠입 액션 게임인데, 인재 영입이 더 재미있었던 신기한 게임입니다. 연출이 유치하다고는 하는데 서브컬쳐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멋밖에 없었습니다. 게임이 끝맺음을 하지 못하고 출시된 것이 참 아쉬웠습니다

2014

이블위딘

  • 바이오하자드 팬인 사람으로서 이블 위딘도 큰 기대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바이오하자드 4를 따라잡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지만 바이오하자드 5보다는 재밌게 했었습니다. 기괴한 적에게서 나오는 공포스러움은 바이오하자드 4보다 뛰어났었습니다.

디스아너드

  • 암살게임중에서 제일 재밌었습니다. 디스토피아적인 세계관에, 초능력을 사용하는 암살자에, 잠입 루트나 암살 루트가 여러가지여서 3회차를 진행했음에도 전부 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암살게임인데 암살을 하면 해피엔딩을 못보는 것이 조금 의아했습니다.

영웅전설 섬의 궤적1

  • Ps Vita로 나온 분량이 큰 서브컬쳐 게임이었습니다. 스토리와 전투, 캐릭터 모두 평범해서 기억에 안남을 뻔 했지만 후속작 암시 결말로 끝나게 되면서 기억에 남게 되었습니다.

와치 독

  • 해커에게 로망이 있었던 저에게는 매우 큰 기대작이었습니다. 이전에 공개한 트레일러에 비해서는 훨씬 퀄리티 떨어진 모습으로 출시되었지만 그래도 GTA 게임과 해킹을 추가하면서 차별화를 둔 것에 만족하며 플레이했었습니다.

파크라이 4

  • 파크라이 3은 영어여서 몰입을 하지 못해 그만두었지만, 파크라이 4는 PS4로 한글로 나오게 되면서 플레이했었습니다. 스토리가 가면 갈수록 적보다 아군이 더 나쁘다는 듯이 묘사되면서 진행에 스트레스를 느꼈습니다. 더군다나 악당이 서사있고 매력적이라 더욱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 제가 본 게임 트레일러 중에서는 2023년까지도 제일 잘만든 게임 트레일러였습니다. 그래서 출시 당일에 망했다는 소문을 전혀 믿지 않았습니다. 이 게임을 플레이하고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를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콜 오브 듀티 : 어드밴스드 워페어

  • 현대 시대에서 미래 시대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엑소 슈트를 입으며 슬라이딩과 더블 점프등이 되면서 다채로워졌지만 콜옵의 특징은 그 현대스러운 무거음 같아서 오히려 별로였었습니다.

인퍼머스 세컨드 선

  • PS4가 출시되면서 초기 타이틀작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인퍼머스 세컨드 선의 그래픽은 넘사벽이었습니다. 주인공의 능력도 비디오나 네온등 신박한 능력이여서 기억에 잘 남았습니다. 특히 연기의 필살기인 궤도 투하가 멋있었고, 카르마가 악 상태의 엔딩을 보면서 충격받았습니다.

메트로 2033

  • FPS 중에서는 제일 설정도 치밀하고, 분위기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그때는 몬스터보다 인간과 싸우는 게 많아 불만이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주고 싶어 하는 메시지중 하나가 아니었을까 생각이 듭니다.

미들어스 쉐도우 오브 모르도르

  • 엘더스크롤과 비슷할 줄 알았으나, 실상은 어쌔신 크리드에 더 가까웠습니다. 개인 요소나 스토리는 재미있었으나, 중반부 이후부터 진행이 더뎌지면서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2013

아웃라스트

  • 암네시아 이후로 정신적 후속작이라는 홍보를 많이 하면서 알게 된 게임이었습니다. 기대도 많이 했었고 그 기대만큼 재밌게 잘 나왔었습니다. 친구와 함께 한명은 키보드, 한명은 마우스로 5시간 안에 클리어도 해보았습니다.

히트맨

  • 암살 게임은 어쌔신 크리드만 해서 그런지 처음에는 밋밋하고 어려웠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총으로 학살 플레이를 하였지만 어쌔신 크리드보다 암살면에서는 훨씬 잘만든 게임이라는 것을 나중에되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페어리펜서 F

  • 플스에만 있다는 넵튠이란 게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그거와 비슷하지만 좀 더 모험풍 나는 게임을 선택했었습니다. JRPG스럽게 노가다요소도 있고 스토리도 소년만화스러워서 재밌게 클리어했습니다.

DMC : 데빌메이크라이

  • 데메크 시리즈도 추천 받아서 게임판매원분께 달라고 했더니 단테가 주인공이 아닌 게임을 주었습니다. 요소는 똑같길래 재밌게 했었습니다.

라스트 오브 어스

  • 명작이란 이런거구나, 딱 알려주는 게임이었습니다. 배경의 아름다움, 스토리의 몰입도, 인물의 갈등 영화보다 더 영화같았던 게임이었습니다.

데드스페이스3

  • 2편을 다깨고 3편도 바로 플레이해보았습니다. 지금은 기억이 잘 안나지만 2편 특유의 어두운 느낌이 안났었습니다.

데드스페이스2

  • 인터넷에서 떠돌던 밈중 3대 공돌이(고든 프리먼, 아이작 클라크, 마스터 치프)중 제일 멋있어서 구매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바이오하자드보다 훨씬 무서웠습니다. 주인공의 호쾌한 분노가 마음에 들었었습니다.

어쌔신크리드 블랙플래그

  • 어쌔신크리드3에서 해상전투는 그다지 즐겨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쌍검에 쌍권총 스타일 주인공이여서 플레이했었습니다. 너무 해상전투가 많고 스토리도 암살에 관련된 부분이 적어서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어쌔신크리드 3

  • 처음에 하얀 암살자가 아니여서 접을까 여러번 고민했지만, 이후 나오는 주인공 코너 켄웨이가 전투를 너무나도 잘해서 엔딩까지 봤었습니다. 코너가 나오고 처음 받은 미션이 보스턴 차 사건인데, 마침 역사 시간에 등장한지라 큰 충격이었습니다.

어쌔신크리드 리벨레이션

  • 브라더후드에 비해 에지오가 늙어서 그런지 전투의 재미가 떨어지고, 암살보다는 정보를 얻는 미션이 많아지면서 루즈해졌습니다. 아쉽게도 클리어는 못했습니다.

어쌔신크리드 브라더 후드

  • 어쌔신 크리드 2를 클리어하고 바로 달렸습니다. 어쌔신 크리드 2 보다 더 재미있어졌을 뿐 나빠진 요소는 없었습니다. 이때부터 학교에서 하얀 후드를 고집했던 거 같았습니다.

어쌔신크리드 2

  • 지식인에 플스 게임 추천이라고 검색하면 제일 많이 나오는 게임 중 하나였습니다. 게임 시작 후, 가족과 건물에 올라가면서 나오는 BGM과 로고를 보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 당시 기억하기 어려웠던 마키아벨리란 인물을 잘 기억하게 해준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메탈기어라이징 리벤전스

  • 인생게임 Top 10안에 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때는 초등학교 사이에서 리그오브레전드의 사무라이 캐릭터인 야스오가 유행이었는데, 딱 야스오 그 자체였습니다. 가장 놀라웠던 점은 각도를 지정해서 벨 수 있었는데 그 각도대로 오브젝트가 둘로 갈라지는 것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OST는 10년이 지난 지금에서도 잘 듣고 있습니다.

아키바스 트립 2

  • 페르소나를 접하게 되면서 서브컬쳐쪽으로도 견문이 넓어졌습니다. 국제전자센터에 갔을 때 우연히 출시일이여서 구매하게 되었고, 어찌어찌하여 다 깨게 되었는데 잘만든 게임은 아니었던 거 같습니다.

GTA 5

  • 최고로 기대를 많이 한 게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GTA4를 상당히 재밌게 플레이 했고, 거기에 맵이 커지고, 그래픽이 개선되고, 연출도 방대해진 GTA 5는 큰 관심사였습니다. 비행기를 다룰 수 있게 되면서 Ps3 게임중 최장의 플레이시간을 가진 게임이 되었습니다. 이때 GTA5의 인기가 상당해서 안팔리는 게임 CD 하나와 엮어서 9만원에 판매되었습니다.

2012

데드아일랜드

  •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클리어하면서 관심사가 좀비로 변경되었습니다. FPS 좀비게임인데 RPG요소가 있어서 놀아웠지만 레벨 디자인이 이상해서 금방 접었던 거 같습니다.

바이오하자드 4

  • 옛날 재밌게 하던 경험을 떠올려 PC로 다운받았습니다. 컴퓨터 조작법도 참 어려웠는데, 바이오하자드 6을 깨고 오니 고정사격자세도 불편해서 깨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지금봐도 타자기 저장이라던가 가방 정리라던가, 획기적인 시스템이었습니다.

바이오하자드 6

  •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처음으로 무빙샷이 가능해졌습니다! 주인공도 3팀이나 있었는데, 스토리가 전부 실패하거나 돌아가는 영향이 었어서 몰입은 안되었었습니다.

바이오하자드 5

  • 처음에는 레지던트 이블이라 써져 있어서 무슨 게임인지 몰랐습니다. 하다보니 옛날에 하던 바이오하자드와 비슷하다는 것을 알았고, 찾아보다보니 동일 시리즈였던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마지막 보스 웨스커가 참 어려웠었습니다.

페르소나 4 더 골든

  • PS Vita가 출시되었습니다. 당시에 판도라 tv에서 Ps2 페르소나4를 보면서 아쉬워했었는데, 플레이하게 되서 기뻤습니다. 페르소나3 캐릭터들이 더 멋있던지라 P4는 살짝 아쉬웠었습니다.

콜오브 듀티 블랙옵스2

  • 블랙옵스의 후광을 받아 블랙옵스2도 출시를 기다려서 사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나온 모던 워페어3에 비해서는 재미있었지만 블랙옵스를 이기지는 못했습니다.

2011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4

  • 제일 패인처럼 깬 게임이었습니다. 캐릭터도 개성적이었고 플레이 요소도 서양 게임에 비해 빈약했지만 어딘가 모를 중독성이 있었습니다. 이때 노가다 라는 개념을 처음 이해했습니다. 고인물들의 노가다 방법을 보면서 이해하지 못하고 벽을 느껴 후일담은 클리어하지 못했습니다.

페이데이 2

  • 초등학교 4학년, 스팀을 알게되었습니다. 온라인 게임이 판치던 시절, 또래 친구들에게 게임을 돈주고 산다는 개념을 이해시키느라 힘들었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대부분의 친구들이 사양이 좋지 않아 하다가 팅기는 일이 일상이었습니다.

엘더스트롤 스카이림

  • 어떤 영화였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중세 판타지 영화를 보고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 엑스박스판이여서 한글은 없었지만 엄청난 자유도와 제일 판타지스러운 게임이여서 재밌게 했었습니다. 걸어서 마법학교까지 가서 퀘스트를 받은 기억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다크니스2

  • 엑스박스 360이 개조되면서 게임이 들어있는 하드디스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총 게임에 빠져있던 중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는데 다소 폭력적이긴 했지만 악마를 이용해서 차문짝을 방패로 삼거나 채직으로 휘두르는 재미가 상당했습니다.

포탈 2

  • Co-op추천 게임이여서 Ps3으로 구매했었습니다. 형에게 ‘아 거기 아니라고!‘라고 야단 맞으면서 무서워하며 클리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ㅠ

페르소나 3

  • 전자상가 아저씨가 명작이라고 PsP에 다운로드해주었습니다. 처음에는 사람이 관짝이 되고, 녹색 달이 나오고 기괴했지만 커뮤니티 시스템이 흥미로워서 하다보니 클리어했습니다. 이때부터 스토리도 재미에 포함시켰습니다.

암네시아 : 더 다크 디센트

  • 친구들과 집에서 공포영화를 보거나 공포 게임을 하는 것을 좋아했었습니다. 아직까지도 공포게임 넘버원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자신의 죄책감을 시험하는 DLC 스토리, 저스틴이 제일 인상깊었습니다. 이때 왈도식 번역체 ‘주웠다. TinderBox’를 처음 경험했었습니다.

프로토타입, 프로토타입 2

  • 칼, 해머, 쨰찍, 갑옷등으로 변신하면서 무쌍 형식으로 적을 쓸어버리는 색다른 GTA류 게임이었습니다. 스토리는 몰랐고 단순히 게임성으로 재밌게 했고, 나중에 2편에서 1편의 주인공이 보스로 나오는 것을 보고 충격을 크게 받았던 거 같습니다.

세인츠로우 3

  • GTA 4를 플레이하고 대체 게임을 찾다가 발견했습니다. 아저씨가 ‘센초’라고 알려줘서 네이버 지식인에 물어봤던 거 같습니다. GTA에 비해 탈것과 무기가 B급 느낌나게 쌈마이해서 재밌게 했었습니다.

인퍼머스 2

  • 스님 같이 생기신 분이 전기를 쏴대면서 거리를 날라다니는 것을 보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프로토타입을 알게되면서 심심한 게임성이라고 생각하여 접게 되었던 거 같습니다.

슈퍼로봇대전 L

  • 에반게리온 파를 보고 닌텐도 Dsi를 구매했었습니다. 2명이 한 유닛으로 묶여서 플레이되는데 적 처치 시간이 너무 걸리게 되면서 루즈해졌던 거 같습니다.

2010

마인크래프트

  • 이때 버전이 1.7.3이었습니다. 1.8.1로 넘어가면서 허기시스템과 정글이 생기면서 재미가 없었던 거 같습니다. 모드 충돌 방지법을 배우면서 컴퓨터 이해도가 높아졌었습니다. 이떄 네이버에서 여러가지 다운받으면서 즐겨찾기에 11번가, g마켓등이 많이 생겨났었습니다.

게리모드

  • 이때 처음으로 토렌트라는 것을 사용해보았습니다. 토렌트 사이트에 제일 많이 올라온 게리모드를 다운받아서 했고, 매우 높은 자유도로 인해 전쟁도 시켜보고 이것저것 하면서 재밌게 했었습니다. 이후에는 스팀으로 구매하여 멀티 플레이했습니다.

레프트4데드2

  • 이때는 엑박으로 즐겨서 솔로 플레이, Co-op만 했었습니다. 콜옵에 익숙해져서 게임에 무게감이 없어서 친구 올때만 하고 잘 하지는 않았습니다.

콜오브 듀티 월드엣워

  • 블랙 옵스를 너무 재밌게 해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일본군이 담배로 고문하는 장면이 아직도 뇌리에 박혀있습니다. 마지막에 깃발 꽂고 끝나는 부분에서 감동을 느꼈습니다. 다만 블랙옵스에서 재밌게 즐겼던 좀비모드는 재미가 없었습니다.

콜오브 듀티 블랙옵스

  • 어머니가 서든어택을 금지시켜서 대체제로 찾은 게임이었습니다. 우연히 싱글 플레이를 하게 되었는데, 감옥 탈출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마지막에 구속의자에서 탈출하고 스토리가 진행하는 부분에서 소름이 돋았었습니다.

헤일로 3

  • 엑박의 인기가 식을 무렵, 새로운 Co-op 게임으로 가져왔었습니다. 명작이라고는 많이 했었으나 게임의 무게감이 없어서 재밌게 하지는 않았던 거 같습니다.

슬라이쿠퍼 컬렉션

  • PS2때 잠깐 플레이했었는데 퍼즐과 작전 요소가 심해서 못깼었습니다. 더빙이여서 특히 몰입이 잘되었었습니다. 슬라이쿠퍼 3편부터 도입된 소매치기 시스템이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그때는 보스였던 클락워크가 무서워했었습니다.

에일리언VS프레데터 3

  • 친형이 프레데터를 좋아해서 사놓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AvP2가 Pc 버전으로 있었는데, 그래픽이 너무 안좋아서 하기 싫었지만 AvP3은 그때 당시 그래픽이 많이 좋았습니다. 프레데터로 주로 플레이했었습니다.

2009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

  • 닌텐도 역사상 제일 잘 만든 게임이었던 거 같습니다. 스토리 전개 방식이 특히나 훌륭했고 친구 접대 게임으로도 최고였습니다.

젤다의 전설 : 황혼의 공주

  • Wii가 출시되었습니다. Wii도 얼마 안가 게임을 외장식 하드에 저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 젤다를 플레이했었는데 초등학생이었던지라 11시 방향을 이해 못해서 중간에 막혔었습니다.

로스트 플래닛

  • 엑스박스 360을 구매했습니다. 한 1시간동안 설산에서 헤맸던 거 같습니다. 라도발킨이나 람머스처럼 아르마딜로 닮은 보스 한명 깨고 길을 잃어 중도하차했던 거 같습니다. 이때는 CD를 험하게 다뤄 뒤에 기스가 많이 나서 게임이 실행이 안되었었습니다. CD 뒷면을 호호 불어보기도 하고 열심히 옷으로 닦았지만 살리지는 못했습니다.

터미네이터 : 미래 전쟁의 시작

  • 이것도 Co-op이 되어서 친구들을 집에 초대해서 플레이했었습니다. 약점 공격해야하는 적이 많아서 어려웠던 거 같습니다.

레지스탕스 : 인류 몰락의 날

  • PS3이 출시되고 나서 처음 플레이해본 게임입니다. 그때는 화면이 반으로 갈라지면서 Co-OP이 되어서 친구들과 같이 했었습니다. 벽을 통과하는 총이나 고슴도치 수류탄이 인상깊었습니다.

2008

포켓몬스터 BW

  • 닌텐도 유행 끝날 즈음에 플레이한 포켓몬스터 마지막 시리즈였습니다. 포켓몬이 DP에 비해 정이 안가서 그렇게 몰입하지는 못했습니다.

포켓몬스터 불가사의던전 시간의 탐험대

  • 파랑구조대는 스토리에 정이 안갔는데, 시간의 탐험대는 나무돌이의 간지 덕분에 올클리어를 하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정도에 한 게임인데 아직도 스토리는 기억이 나는군요.

뉴슈퍼마리오브라더스

  • 메인보다는 미니 게임을 더 많이 즐겨했었습니다. 루이지의 같은 카드 맞추기와 폭탄 갈라치기 게임을 많이 했었습니다. 폭탄 갈라치기는 고등학교 3학년 때 리메이크해서 유니티로 만들었었습니다.

어서오세요 동물의 숲

  • 친구들과 재밌게 멀티 플레이를 하던 중, 치트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인생의 변화를 맞이하게되었습니다. 이때부터 직접 치트판을 인터넷에서 다운받아 sd파일에 옮겼었던 거 같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때였습니다.

리듬 세상

  • 인생에서 제일 피지컬이 많이 필요한 게임이었습니다. 그떄는 불법 한글인줄 몰랐지만 3번 실패하면 넘어가지는 기능이 있어서 그걸로 꼼수를 썼던 거 같습니다. 탁구와 슈팅스타는 눈감고도 할 수 있었습니다.

슈퍼로봇대전 MX

  • 에반게리온을 알게 되고 너무 하고 싶어서 초등학교 3학년 때 PSP 들고 용산 지하상가 가서 sd카드에 깔아달라고 했던게 아직도 생각이 납니다. 적진에서 에반게리온 폭주하는 것만 봤던 거 같습니다.

슈퍼로봇대전 W

  • 아버지가 슈퍼로봇 덕후여서 저에게 추천해주었습니다. 마징가밖에 몰랐는데 거기서 테카맨, 윙건담제로, 아스트레이 레드 건담을 알게 되었습니다. 히이로가 제일 멋있었습니다.

슈퍼마리오 64

  • 마리오중에서는 제일 기억에 남는 마리오였습니다. 그림에 들어가는 것부터 시작해서, 펭귄 레이스, 쿠파 꼬리 잡고 돌리기등 충격적 요소들뿐이었습니다. 어쩌면 인생에서 가장 큰 모험 요소를 느꼈던 게임이었을지도.

닌텐도 레고 스타워즈

  • 영화보다 게임으로 먼저 스토리를 다봤습니다. 날렵한 초록 꼬맹이가 유령이 된 게 기억이 남았네요. 지금와서야 요다 인것을 알았습니다.

마리오와 루이지 RPG

  • 지금보니 완전히 반사신경 피지컬 게임이었습니다. 게임이 후반으로 갈수록 노가다와 피지컬 둘다 딸려서 못깼었습니다. 지금이라면?

별의 커피 울트라 슈퍼 디럭스

  • 도팡일당보다는 자유도는 낮아졌지만 짜임새는 올랐습니다. 특히 메타나이트로 플레이하는것이 재밌었습니다.

메이플스토리 DS

  • 인생 첫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가 DS로 출시되었습니다. 메이플과 다르게 피지컬이 많이 필요해서 올클하는데 애먹었습니다. 막판에 메이플과 어울리지 않는 4대 죄악 같은 보스들이 어울리지 않아 조금 아쉬웠습니다.

메트로이드 프라임 헌터즈

  • 닌텐도의 유일한 FPS 였습니다. 게임과 적 디자인이 기괴해서 무서웠었습니다. 다만 서든어택이 유행할 당시여서 닌텐도로 친구들과 닌텐도로 가장 많이 멀티를 즐긴 게임이었습니다.(빨간 클로킹 스나이퍼 유저)

별의 커피 : 도팡 일당의 습격(클리어)

  • 게임을 다 깨고 나서야 스킬들을 합쳐서 파이어 토네이도, 아이스 소드등을 할 수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울트라 슈퍼 디럭스보다 재미있었습니다.

포켓몬스터 DP(클리어)

  • 닌텐도가 발매되고 처음 플레이해봤습니다. 이때의 경험은 신세계였습니다. 저학년떄는 포켓몬만 했던 거 같습니다.

~2007

슈퍼마리오 선샤인

  • 이질적인 게임큐브에 유일하게 알고 있는 마리오파티가 반가워 플레이했습니다. 유치원생이 하기에는 너무나도 어려운 난이도였습니다.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DX(클리어)

  • 유치원때 게임큐브로 플레이하였습니다. 폭스와 닥터마리오까지 얻고 기가쿠파, 가논돌프도 얻을 수 있는 줄 알고 열심히 삽질한 경험이 있네요ㅠ

바이오하자드 4(게임큐브)

  • 아버지의 친구 가게에서 CD를 가져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는 늪에서 헤엄치는 괴물까지 깨고 무서워서 못깼었습니다. 사늘한 회색과 갈색 톤의 배경은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킹콩 PS2

  • 영화 킹콩의 영화판이었습니다. 주변에 굴러다니는 뼈를 꺾어서 투창하고, 킹콩으로 연타를 눌러서 공룡 입을 찢어버리는 등 영화 그대로여서 재밌게 했습니다. 나중에 철들고 PSP로도 해봤는데 PS2에는 등장인물이 많았는데 PSP는 주인공과 히로인만 나온 차이점이 있었던 거 같습니다.

GTA3

  • 7살 때 최초로 입문한 게임입니다. 그때는 PS2 개조판이 있어서 쿠키 같은 칩을 꽂으면 게임을 여러개 할 수 있었습니다. 영어를 몰라서 게임을 하나씩 켜보면서 락스타의 로고를 찾았었습니다. 아직도 락스타 로고가 나오면서 계란 깨지는 소리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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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수정: Mar 18, 2023 00:00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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